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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토플대란’, 미국행

“토플보러 외국 나간다”
한국내 ‘토플대란’ IHT보도
미국행 계획 학생 급증 반증

한국 내 이른바 ‘토플 대란’으로 많은 학생들이 단지 시험을 치르기 위해 미국 등 외국으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내셔날 헤럴드 트리뷴은 서울발 보도에서 미국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필수요건인 토플시험이 한국내 응시수요는 큰 데 비해 시험가능수가 많이 모자라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러 외국으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여행사들은 항공료, 시험응시비를 포함해 100만원에 외국에 나갔다오는 ‘토플 투어’란 여행상품을 만들었다.

한국학생들은 연간 5만9천명가량이 미국대학에 진학해 미국내 외국학생 중 3번째로 큰 규모다.
지난 2001년동안 5만300명이 토플을 치른 데 비해 2006년에는 13만명으로 그 수가 크게 증가하며 미국대학행을 준비하는 이가 크게 늘어난 반면 토플시험의 배정분이 이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토플 시험을 주관하는 ETS사는 지난해 시험지방식에서 컴퓨터방식으로 변화시켰다.
이와 함께 2007년 시험가능배정수 6만4천명외에 7만명분을 추가시키기로 결정해 토플대란의 해결에 나섰다.

이와 같이 토플시험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은 미국행에 나서는 학생수가 기하급수적으로 크게 늘어났음을 반증하고 있다.

이진원 기자 zino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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