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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 하비 피해 관련 무료법률지원 서비스 실시

긴급지원, 보상 대비 관련 서류 정보 제공
향후 FEMA와의 상소건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KABAT)가 마련한 허리케인 하비 법률지원 서비스가 지난 9일과 16일 (토) 양일간 새누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법률지원 서비스는 하비로 수해를 입은 한인동포들이 겪게 될 법적인 문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질문과 응답시간을 마련했다. 침수지역에서 물이 빠지고 본격적인 청소와 복구가 이뤄지고 있었던 9일(토) 오전 10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해서 하비와 연관된 법과 관계되는 사항들, 홍수 보험신청, 공사 계약사와의 관계, 집주인과 세입자와의 관계 등에 대한 법률조언을 했다.

이날 한인변호사협회 회원변호사들인 숀 그레디 회장과 아비게일 김 변호사, 안권 변호사가 법률적 정보와 조언을 담당했고, 크리스티 박씨가 통역으로 참석해 수해 피해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법적인 문제에 대해 교육과 도움을 주기 위한 각종 사례에 대한 대답을 준비했다.

지난 16일(토)에도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동일한 주제로 개개인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다. 이날도 FEMA서류신청은 10월 24일까지 마쳐야 하며 법률지원 행사에 필요한 FEMA 신청정보, 즉 주소, 생년월일, 소셜번호, 수입규모와 은행 어카운트 정보 등을 갖고 나와 신청 절차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한인변호사협회의 모임에서는 FEMA상소건에 대한 준비에 대해 설명했다. 이 내용은 FEMA 결정에서 정해진 액수가 너무 작거나 아니면 아예 거절을 당한 것이 부당하던가 할 경우에 항소를 할 경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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