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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학당, ‘MIA Day’에 9월 모임 개최

김진호 한국 향군회장 취임 축하식도 함께 진행

지난 15일(금)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회장 김진석)의 9월 정기모임에서는 한국향군회장으로 취임한 김진호 전합참의장에 대한 소개와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9월 향군학당 1부 순서에서 김진석 회장은 “9월 15일은 한국전에서 인천상륙작전이 시행된 날 이지만, 미국에서는 MIA(Missing in Action)Day로 전쟁으로 인한 행방불명 된 사람을 기억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말아야 하는 날”이라고 설명하고 현재 한국상황에 관해 노병으로서의 근심과 한국의 정치상황을 걱정했다.

이어 김건진 회원이 ‘미국의 한국전쟁준비 착착 진행 중’이라는 제목의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인 이일우 군사 전문 컬럼니스트의 문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문건에는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미국의 유력언론은 김정은 정권 붕괴 또는 교체만이 북한의 위협을 없애는 길이라는 기사 등을 내보내면서 북한 체제 붕괴를 위한 강경조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북 선제공격을 위한 징후들을 예를 들면서 중국의 개입과 훼방에 따라 군사작전이 실패할 가능성에 대비에 유사시 중국의 행동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로 중국과 적대적 관계에 있는 국가들을 이용한 전략을 구상하고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하여 한국은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상황이라고 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지혜로운 외교전략의 국민의 일치단결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미국에 살고 있는 향군들의 걱정과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향군학당에서는 11월 11일 미향군의 날 기사행진에 참여하는 문제와 10월, 11월 매주 첫 금요일에 모임을 갖는 향군학당의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향군학당의 2부 순서에는 한국 재향군인회 회장에 선출된 김진호 전 합참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축하연이 개최됐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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