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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금관리위원회, 수해피해 접수

오는 10월 10일까지 휴스턴 한인회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허리케인 하비 피해복구대책위원회를 구성한 한인사회는 지난 13일(수)부터 복구대책위원회를 허리케인 하비 재난기금관리위원회로 개칭했다.

또 텍사스주 휴스턴 및 인근 거주 한인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로부터 모금된 성금의 관리 및 집행을 합리적, 공정하게 하기 위해 규정을 마련하고, 하비 수해피해 신고요령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일(화) 오후 5시부터 개최된 ‘허리케인 하비 재난기금 관리위원회’는 ‘하비 수해피고 신고 요령’을 발표하고 신고대상자를 하비 재난지구로 선정된 휴스턴, 코퍼스 크리스티, 버몬트, 그외 인근 텍사스 지역 거주 한인동포 또는 거주자로서 주택이나 비즈니스에 피해를 당한 사람으로 하기로 했다.

또한 수해피해 신고마감일자는 10월 10일까지며 휴스턴 한인회(주소: 1809 Hollister Rd. Houston TX 77080, 전화: 713-984-2066, 이메일: koamhouston@gmail.com)에서는 9월 25일(월)부터 휴스턴한인회에 접수담당직원을 고용하여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에는 오후 1시~오후 6시까지 허리케인 하비 수해 피해 신고서를 접수하기로 결의했다.



휴스턴 한인회 김기훈 회장과 하호영 하비 재난기금 관리위원장은 ‘허리케인 하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위한 호소문’에서 “8월말~9월초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동포들의 재산상, 정신상, 피해가 심각하다며 실의에 빠져 구원을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동포들을 위해 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금 모금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기원하다”고 말하고 “성금모금은 한인회 모금창구(호프은행: HKAHRF)로 단일화되었으며 모금된 금액은 성금관리위원회가 전적 책임을 지고 수해피해 신고를 마감하는 즉시 합리적, 타당한 지급 기준을 마련하여 10월말 이내에 소액이지만 복구 후원금을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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