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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다음세대 위한 ‘Young Generation 포럼’ 개최

직장생활, 인턴십에 대한 정보제공의 장 마련

한인 2, 3세 등 후대들과 휴스턴에 유학중인 학생(대학, 대학원생)들을 위한 Young Generation Forum이 개최됐다.

지난 9일 다운타운에 위치한 Chevron건물에서는 한인석유 및 가스기술자협회(KOEA)가 한인과학기술협회(KSEA), 한미장학재단(KASF)과 공동으로 주최한 젊은 한인후대 포럼(Young Generation Forum)이 과학 및 공학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과학 및 공학분야의 학생과 젊은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스케줄을 마련했는데, 주최측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과학 및 공학분야를 전공하는 1.5세나 2세들에게 미국사회에서 성공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조언을 했다.

특히 현 경제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이나 인턴십을 찾는 이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는데, 회사에 입사한 후 직장생활에서 부딪치는 승진문제와 같은 직장생활의 팁, Carrier파일을 준비하는 법 등을 가이드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박사학위를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한인 후대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생활에서 느끼는 문화적 깊이를 경험하게 하는 조언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과 어려웠던 점을 토론하며 네트워킹을 갖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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