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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올해도 캐롤톤 경찰국, 소방국 장학금 사업 진행

‘한인사회와 더 가까워진 캐롤톤 시, 동반 성장 위한 협력관계 구축’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는 지난 5월 1일 캐롤톤의 한 식당에서 경찰국과 소방국의 담당자와 모임을 갖고 장학금 신청자 서류 접수 및 장학금 전달식 행사의 일정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캐롤톤 경찰국 대표로 SGT. Anthony Tayor 와 Jolene DeVito 홍보국장이 참석하였고, 소방국 대표로 Elliott Reep 그리고 Mark Haseloff 부국장이 참석하였으며, 한인사회 대표로 유석찬 한인회장, 박병규 부회장, 남수연 장학위원, 그리고 최정희 정치 분과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장학금은 경찰국과 소방국 직원의 직계 가족들 중 고등학생 3/4학년 또는 대학 재학생 1/2학년에 한하며, 지원한 신청자 중, 장학생 선발 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 학생에서 일인 당 1,000불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행사에는 장학금 수여 자녀들의 가족들, 캐롤톤 시 관계자, 경찰관, 소방관 등 50여명과 한인사회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학금 지급 행사때는 한인사회와 캐롤톤 경찰국/소방국의 강화된 유대관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National Anthem 및 Pledge of Allegiance 등 행사부분을 경찰국과 소방국의 오피서들이 진행하며 캐롤톤 시장의 기조연설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장학금 행사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장학금 행사 후 더욱 돈독해진 한인 사회와 경찰국/소방국과의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한인들을 위한 핫라인 설치 등 향후 한인 업주와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유석찬 회장은 “캐론톤 지역에 한인 매장과 교민이 많은 늘어나고 있으며, 장학금 행사 및 다양한 행사로 한인사회와 캐롤톤 시의 교류가 많아 지면서 경찰국 및 소방국에 대해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고, 또한 경찰국과 소방국의 노고로 캐롤톤 지역을 안전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국 대표인 SGT. Anthony Tayor는 “한인사회가 장학금 행사 및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 등을 개최함으로써 캐롤톤 시와의 교류를 활발하게 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한인 주민들이 민원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경찰국과 소방국에게 연락하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응답했다.

유석찬 한인회장은 취임 후 3회째 계속되는 캐롤톤 경찰국 및 소방관 자녀 장학금 행사는 캐롤톤 시에서 성장해가는 한인사회의 위상을 알리고, 한인 상권 보호는 물론 문화 행사 등에서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므로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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