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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를 잇는 물류 중심지역으로

대한통운 달라스지점 본사 직영 체제로

“미 동서부를 잇는 물류 중심지역으로 키우겠습니다.

대한통운 미국상사 달라스지점(지점장 최철수)이 미 전역을 잇는 각 지점의 물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나섰다.

28일 개설된 달라스 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김창현 미주 법인장은 “지난 5월 대한통운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물류업계 최초로 종합물류기업 정부인증을 획득했다”며 “미국 현지에서 주요 거점에 직영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물류기술의 선진화와 품질의 최고화, 물류원가 최소화라는 모토를 내걸고 미 전역에 진출한 동포들의 사업 추진에 경쟁력을 한층 더 배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항공과 해상 수출입부터 상업송달업, 복합운송주선업, 국제택배 등과 함께 특수물자와 공장설비, 화훼, 동식물, 반도체 장비, 위험물 운송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함께 3자물류와 통관, 보세창고, 포장사업 등 각종 비즈니스의 협력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미국상사는 2개본부, 17개 팀, 5개 지점이 있으며 8개 영업소와 11개 대리점으로 조직돼 있으며 달라스지점은 휴스턴 영업소와 함께 오스틴과 오클라호마에 대리점 개설이 예정돼 있다.

또 대한통운은 374명의 인원과 36만5921 SF의 창고가 있으며 중기 78대와 화물차 87대 등 총 165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김 법인장은 “달라스가 물류의 주요 거점지역으로 동서부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달라스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각종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훈 기자 oh@joongang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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