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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예산안 23억 4천만 달러 통과

공중안전 관련 예산 크게 증가, 가장 많은 액수

달라스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시켰다.

시의회는 27일 ‘2006~2007년’예산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시민들이 적정 액수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예산안은 23억 4천만 달러로 시 사상 가장 큰 액수이며 공중안전에 대한 예산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공공안전분야에 4천만 달러가 책정됐으며 이는 100여명의 경찰인력 충원과 92대의 순찰차량 교체, 긴급전화시스템(911/311) 운영에 필요한 인력 10여명을 확충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로라 밀러 시장은 “현재 달라스 경기가 호전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높이 책정된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세금은 100달러당 1.25센트가 떨어졌다.
이는 98년과 99년 회계연도 이후 처음이며 올 회계연도 세일즈 텍스가 예상보다 잘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승인된 법안 가운데 사거리 교통위반을 단속하는 카메라 설치로 인해 얻어질 위반자에 대한 벌금 수익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날 일부 의원들이 수년에 걸쳐 달라스시가 준비한 예산안을 크게 반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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