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스틴] 부동산 개발회사, 오스틴 동부지역에 20억불 투자

텍사스 포트워스의 부동산 개발회사가 최근 I-35를 중심으로 한 오스틴 동부지역에 약 2천여 에이커의 토지를 매입, 앞으로 20억불의 비용을 들여 복합용지의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를 건설한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보스턴 Taurus Investment Holdings의 자회사로 알려진 Taurus of Texas Holdings LP는 오스틴 동부지역 Braker Lane과 내년 완공될 State Highway 130 도로가 만나는 교차지역 동쪽에 인접한 Whisper Valley Ranch 트랙상의 1,965 에이커를 사들여 주택과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주상복합형 단지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규모는 향후 7-10년간 약 7천호의 신규 주택과 1백만 스퀘아피트 이상의 상업시설과 사무실이 들어서며 이외에도 6백 에이커 이상의 토지가 녹지공간을 위한 오픈 스페이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Taurus of Texas Holdings LP의 Douglas Gilliland 사장은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는 그동안 낙후되었던 오스틴 동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걷기에 편안하고 환경적으로 쾌적한 곳에서 살고 일하며 쇼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Taurus of Texas Holdings LP에 따르면 주택 건설의 경우 빠르면 2007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며 싱글패밀리 하우스와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의 전반적인 가격은 평균 10-50만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진오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