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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총영사관 주최 ‘김치 페스티벌’ 성황

샌안토니오 텍사스대학, 샌안토니오 한인회 공동 주최
“명실 상부 지역 최대 한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주휴스턴총영사관은 김형길 총영사는 지난달 28일 샌안토니오 텍사스대학(UTSA)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6회 김치 페스티벌(Kimchi Festival)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휴스턴총영사관, 샌안토니오 텍사스대학(UTSA) 및 샌안토니오 한인회가 공동으로 개최했고, UTSA 대학생과 교직원, 현지 일반인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 문화와 음식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치페스티벌 행사는 1부 한국문화 체험, 2부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의 발표, 한인 문화단체와 UTSA K-POP 댄스팀의 공연, 3부 한식 체험행사로 진행됐으며, 김형길 총영사는 2부 행사에서 강연을 통해 최근의 한미 관계 및 남북 정상회담의 의의와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샌안토니오 지역 사회의 호응을 얻었던 김치 페스티벌은 이제 명실상부한 샌안토니오 지역 최대의 한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제공: 주휴스턴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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