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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시민권 신청 봉사 12일(토) 개최

사전예약 필수, 이메일 kacdfw@gmail.com 또는 전화 469-970-3133

한미연합회 달라스지회(회장 전영주)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인 대상 시민권 신청봉사를 뉴스코리아 강당에서 진행된다.

시민권 신청봉사를 받기 위해 예약 필수이며, 전화 469-970-3133으로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 kacdfw@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일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와 원하는 시간대에 신청 봉사를 받기 위해서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시민권 신청에 있어 변호사 비용(수수료)는 무료이나 이민국 신청비 725달러(75세 이상은 640달러)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 금융 곤란 증명서, 병원비/보조금 증명서, 세금 보고서 등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한미연합회에서 신청비 도움을 검토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 및 당일 시간 예약이 된 뒤, 반드시 본인이 참석해야 한다. 단 전과기록자의 경우 이번 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준비서류는 영주권 사본, 여권 사본, 운전면허증 사본, 결혼/이혼/사망 증명서 등 결혼 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지난 5년 거주지 주소, 지난 5년 직장/학교, 지난 5년 해외여행(나라/일수/날짜), 배우자의 이전 혼인 정보, 자녀(성명/출생지/생년월일/거주지/영주권 번호 등(있다면)) 정보 등을 준비해 와야 한다.

한편 한미연합회 달라스지회는 오는 15일까지 ‘2018 KAC 전국 학생·대학생 리더쉽 컨퍼런스’에는 달라스지회에서 4명의 학생을 선발, 참가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기간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이며 현 고등학생 시니어 또는 대학생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15일까지 kacdfw@gmaoil.com으로 하면 된다.

또한 ‘2018 한미연합회 장학생 선발’을 통해 총 5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0불씩 총 5,000불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6월 15일까지다. 장학생 선발은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현 대학생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장학생들은 2018년 8월 18일 옴니호텔에서 개최되는 ‘한미연합회 연례만찬’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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