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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휴스턴 한인회 임시이사회 개최

통합준비위원회 회의 내용 보고
오는 8월 15일까지 임시이사회로 운영키로

휴스턴한인회(회장 신창하)가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창하 한인회장을 포함한 10명의 한인회 임원과 하호영 노인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장 7명 등 총 17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오늘의 모임은 한인회 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모였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현재 한인회 임원들은 구성이 됐지만 폭넓게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한인단체장들을 초빙했다. 그러므로 현재의 인원들로만 이사회를 구성했지만 관심 있는 한인단체나 한인인사들에게 이사회는 오픈 되어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 30대 한인회가 감사를 받고 있어 인수인계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인수인계와 관련된 사항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보고했다.



이어 마크 심 수석부회장이 한인회 이사회를 구성됐다는 전제로 해서 한인회가 진행해야 하는 행사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5.18행사개최에 관한 건’, ‘한인학교 종강식 안내에 대한 건’
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임시이사회 전날(30일)에 있었던 한인회와 KCC의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의 회의내용을 하호영 노인회장이 설명했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전폭적 지지가 있었다”고 밝히고, 통합일정에 대한 내용, 통합후의 정관에 대한 문제, 한인들의 멤버십을 위해 등록제도, 집행부의 입장 등을 설명했다.

한인회 행사와 관련 마크 심 수석부회장은 “우선 올해 5.18행사는 아직까지 한인회 이사회가 구성되지 않은 관계여서 한인회가 주최, 주관은 하지 않으며, 총영사관이나 타 단체처럼 후원을 통해서 한인회관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5.18행사는 호남향우회와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가 주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휴스턴한인학교의 행사 중에 5일(토) 어린이날 행사와 12일(토)에 열리는 한인학교의 종강식이 있으므로 참석한 인사를 포함한 많은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마크 심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통합을 위한 절차진행을 위해서 8월 15일 통합을 위해
서는 한인회 이사회가 결성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오늘 참석한 인원들로 한인회 임시이사회가 결성됐다. 차기 한인회 임시이사회는 5월 29일에 있는 2차 통합위원회 회의 내용을 듣기 위해 6월 5일(화)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알렸으며, “오늘 구성된 한인회 임시이사회는 8월 15일에 통합 한인회가 출범하기 전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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