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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휴스턴한인농악단 고문, 2019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자 선정

주휴스턴총영사관 관할 5개 주 유일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은 휴스턴 한인농악대의 이상진(사진) 고문을 제 13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관할지역 재외동포 중 동포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존경받는 분들을 위한 정부포상 후보자로 상신했다고 밝혔다.

이상진 고문

이상진 고문

그 결과 휴스턴 지역농악단을 조직, 지난 25년간 많은 공연봉사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음악과 문화를 알리는 등 많은 기여를 한 이상진 고문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지역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고 양국간 민간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포상후보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상진 고문은 △ 농악공연 수행으로 교민사회뿐만 아니라 미국주류사회와 타 아시아지역 출신 등 이민사회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데 기여 △ 제 30대 휴스턴한인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직 중 하리케인 하비피해 극복과 통합한인회 출범에 기여한 점이 주요 공적으로 소개됐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은 포상후보자에 대한 대국민 검증요청이 있어 지난 8월 12일(월)부터 26일(월)까지 2019 재외동포 정부포상 대상자임을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니, 이상진 농악단 고문에 대한 정부포상 상신 건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한인동포들이 26일(월)까지 이메일(llbear05@gmail.com으로 의견을 내주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에 정부포상을 받는 해외 재외동포 수는 단체 6개를 포함해 총 96명이며 주휴스턴총영사관 관할 5개지역에서는 이상진 농악단 고문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미주지역에서는 김동찬(미국 시민참여센터 대표), 박건권(애틀란 라디오코리아 대표), 전수연(LA한인회 회장), 최현무(LA수석부회장)등 총 14명이 선정됐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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