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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휴스턴 복음화 대회’ 성황리에 개최

윤보환 목사, 휴스턴 한인성도들에게 신앙에 대한 도전과 하나님의 은혜 제시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회장 심낙순목사 순복음사랑교회 시무)가 개최하는 ‘2019 휴스턴 복음화 대회’가 지난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첫째 둘째날은 오후 7시 30분에 주일인 25일은 오후 3시 30분부터 휴스턴 순복음교회(홍형선 목사 시무)에서 복음화 대회 동안 매일 약 150여명의 휴스턴 지역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2019년 휴스턴 복음화 대회’에는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선출된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담임)를 초빙해 ‘성령의 사람, 축복의 사람’이란 주제를 갖고 성도들이 주님의 길을 따라야 한다는 복음을 전해 휴스턴 지역 성도들에게 신앙과 도전을 심어주었다.

복음화 대회 3일간 중 첫째 날에는 안용준 변호사(홈리스 사역)가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예배 후에는 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들며 참석자들이 친교를 나누기도 했다.

23일(금) 첫째 날에는 순복음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한 후 심낙순 목사(순복음사랑교회 시무)의 사회로 유화청 목사(동산연합감리교회 시무)가 “십자가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성령이 충만한 복음화 성회가 될 것”을 바라는 기도, 김종만 지휘자와 휴스턴순복음교회 성가대의 찬양송에 이어 최인섭 장로(제일연합감리교회)의 봉헌기도에 이어 강사인 윤보환 목사가 마태복음 1장 1~16절의 말씀을 갖고 성도들에게 ‘헌신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사 윤보환 목사는 한국에서 19년의 목회 동안 말씀과 성령에 사로잡힌 변화된 사람들이 모인 교회에 성령의 역사가 임하셨다. 교회를 개척하고 16년 만에 감독된 사람으로서 자신을 부흥사라고 소개했다. 윤보환 목사는 첫째날 집회에서 ‘헌신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는데 메시지는 좋았으나 다만 하지 않으면 더 좋았을 말들이 많았다. 불필요한 말들을 빼고 핵심 메시지만 전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았다. 첫날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서였는지 모르지만 억지 웃음을 강요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윤보환 목사는 ‘헌신의 사람’ 설교를 통해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4명의 여인인 다말, 라합, 룻, 마리아를 통해 ‘변화되어 헌신된 사람들에게서 인간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이 나왔다고 말하고 성도는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복음화 대회 둘째 날인 24일(토)에는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의 서기를 맡고 있는 열린문장로교회 이상도 목사의 인도로 송영일 목사(새생명교회 시무)의 기도, 중앙장로교회 성가대의 찬양, 이진상 장로(손복음사랑교회)의 봉헌기도, 휴스턴 지역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참가자들의 합심기도 후에는 주사랑침례교회의 박규석 담임목사가 축도를 맡아 수고했으며 윤보환 목사는 창세기 4장의 말씀을 기초로 ‘예배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2019 휴스턴 복음화 대성회’ 의 셋째 날인 25일(일)에는 강주한 목사(휴스턴 비전교회시무)가 복음화 대회 예배를 인도하였고, 대표기도에는 휴스턴 순복음교회의 홍형선 목사, 봉헌기도는 이광순 장로(영락장로교회)가, 유명순 권사(한인장로교회)가 가야금으로 찬양을 드리고 장천재 목사(휴스턴사랑의 교회 시무)의 축도로 3일째 휴스턴 기독교교회 연합회 주관 복음화대회를 마쳤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 회장인 심낙순 목사는 ‘3일간의 복음화 대회에 참석해준 교역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하다. 장소를 제공한 순복음교회와 강사로 수고하신 윤보환 목사님께 감사하며,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에 속한 모든 회원 교회들과 성도들이 같이 기도하고 힘을 합치는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더욱 넓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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