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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총영사관 김형길 총영사, 2019 휴스턴 Gastech행사에 참석

세계적인 선박. 해양박람회인 ‘2019 휴스턴 가스텍’행사가 지난 17일~19(목) 3일간 다운타운에 위치한 NRG센터에서 개최됐다. 주 휴스턴총영사관의 김형길총영사는 17일(화)의 개막식에 참석한 후 한국 참가기업들의 전시관을 방문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2019 휴스턴 가스텍’행사는 1년 반마다 열리는 행사로서 LNG선과 해양플랜트의 수주전, 해양설비 입찰경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전세계 90여개국 700개 이상의 기업 및 참가인원 3만명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선박, 해양박람회이다.

이번 휴스턴 가스텍에 참가한 한국기업에는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해양조선, 세아그룹 등이 참가해 수주경쟁에 뛰어들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호주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Woodside)와 ‘Green Hydrogen Project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고, 삼성중공업도 가스텍에서 독보적인 기술인 ‘세이버 에어(공기윤활시스템)’을 선보이며 친환경기술을 내세웠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적인 선급회사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화물창인 하이멕스(HiMEX)에 대한 설계승인을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협회인 프랑스 BV로부터 대우조선해양이 자체개발한 LNG화물창 설계기술인 ‘솔리더스(SOLIDUS)’에 대해 실제 LNG운반선 적용에 적합한 인증(Design Apporoval)을 획득했다. 특히 대우해양조선의 이번 인증은 영국 로이드(LR), 미국(ABS), 한국(KR), 노르웨이(DNV-GL)에 이은 다섯 번째 인증이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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