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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우리의 힘, 조기투표 많은 참여부탁 드립니다”

시민권자협회 신현자 회장, 한인조기투표 참여에 대한 조언 및 투표 독려

▲ 지난 10일 개최된 시장후보와 A지역구 시의원 후보들과 한인과의 만남 모습

▲ 지난 10일 개최된 시장후보와 A지역구 시의원 후보들과 한인과의 만남 모습

휴스턴 시민권자협회의 신현자 회장이 10월 27일(일) ‘한인조기투표일’ 과 관련 한인동포들의 조기투표참여를 촉구하는 글을 발표했다.

신현자 회장은 한인동포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통해 이번 투표가 텍사스주 헌법개정안 10개안의 찬반을 묻는 것과 휴스턴 시장과 시의원들을 뽑는 선거로 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현자 회장은 한인조기투표 안내를 통해 △많은 후보들의 출마: 시장후보 12명과 16시의원자리를 놓고 나선 수많은 시의원후보들이 경쟁하는 선거로 이번 선거에서 과반수(50% +1) 를 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12월 14일에 결선투표할 가능성이 많아졌다.

휴스턴시의 주민만 시장과 시의원 선출에 투표할 수 있고 휴스턴 밖, 해리스 카운티 주민들과 포트 밴드 주민들은 텍사스주 10개 헌법 개정안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에 대해서 투표할 수 있다. 예전에는 투표일 11월5일에는 동네의 지역구 투표장에서만 투표할 수 가 있었는데 이번 투표일 11월5일에는 700개가 넘는 Community Voting Center에 가서 투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현자 회장은 덧붙여 ‘한인조기투표일’과 관련 조기투표일 기간에는 Harris County 주민들은 Harris County의 어느 투표장에서나 투표할 수가 있고 Fort Bend County는 Fort Bend County에 가서 투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현자회장은 한인조기투표일인 10월 27일은 일요일로서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트리니멘덴홀 커뮤니티센터에서 있으며, 우리 한인동포들이 같이 모여 투표함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내자는 것으로 여러 해 동안 선거 때만 되면 해온 것으로 그 동안 작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고, 작년 10월에 저희들이 투표장에서 쫓겨난 후에 해리스 카운티에서 선거를 책임지는 해리스 카운티의 Clerk Dr. Diane Trautman의 사무실과 여러 번 면담을 가졌고 한인조기투표장소인 트리니 커뮤니티 센터에 한국어 선거요원2명이 일하게 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회장은 “이는 우리들이 함께 모여 투표하게 되어 얻은 성과라 믿고 선거 때마다 투표하러 오신 많은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우리가 한인조기투표일을 질서 있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투표장 건물 밖 100ft 밖에서 기다려야 하고 유권자 되시는 한인동포 여러분께서 오셔서 저희들을 도우미로 같이 데리고 가셔야 합니다. 투표할 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투표장에 오시면 건물 안에 먼저 들어가지 마시고 주차장에서 “한국어 통역”이라고 쓴 노란 띠를 맨 저희를 찾아서 같이 투표장에 들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거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투표에 동참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어통역이 필요합니다”(Korean Translator Please!)란 카드를 꼭 가지고 통역관과 같이 투표장에 들어갈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한인조기투표일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한인회, 노인회, 휴스턴 시민 참여 센터, 체육회 등 여러 한인단체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먼저는 많은 회원들이 한인조기투표일에 나와서 투표할 수 있도록 단체장님들께서 격려해 주시고 권장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또 교회 연합회에서는 주일 예배 후에 많은 동포들이 투표하고 집에 가도록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광고가 필요하고. 또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는 교회 밴들도 꼭 투표장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셔서 투표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인조기투표일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가 필요한데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기투표일기간 중 노인회관에서 어르신들을 투표장에 모시고 가서 투표하게 도와 주실 분도 필요한데 연락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투표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없으니 많은 동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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