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대 달라스 한인회 정기 이사회 개최

2019년 한해동안 다양한 행사 개최…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달 30일(토)에 개최된 달라스 한인회 정기이사회에서 오원성 이사장(가운데)과 박명희 회장(우측 세번째) 및 한인회 임원들이 달라스 한인회 이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제 36대 달라스 한인회(회장 박명희) 2019년 정기 이사회가 지난달 30일(토) 오후 4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달라스 한인회 이사회 오원성 이사장의 주재 아래 진행된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는 제 36대 달라스 한인회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2019년 한해 동안 총 수입 $83,757.36, 총 지출 $83,721.98로 잔액 $35.38으로 한해 운영을 결산했다.



한인회 운영 수입의 대부분은 후원금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 일부 이사들은 이사들의 자발적 회비 납부 실적이 저조함에 대해 지적하며 향후 이사들이 적극적으로 회비 납부의 의무를 다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2019년 동안 1월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3.1절 행사, 광복절 행사, 장학금 행사, 그리고 풀뿌리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달라스 한인회 오원성 이사장은 "달라스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한인회 이사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박명희 한인회장은 "함께 돕고 협력해주신 36대 달라스 한인회 임원 및 모든 이사들께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