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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상공회, “시의원·한인업주 ‘만남의 자리’ 마련한다”

(왼쪽부터) 진이 스미스 부이사장, 에릭 린드버그 회장, 김현겸 회장, 박영남 상임고문

(왼쪽부터) 진이 스미스 부이사장, 에릭 린드버그 회장, 김현겸 회장, 박영남 상임고문

주류 기관 및 단체들과 교류에 힘쓰고 있는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의 노력이 달라스 한인상권 개선에 필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달라스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은 지난 1월 22일(수) ‘북서 달라스 비즈니스협회’(Northwest Dallas Business Association)의 에릭 린드버그(Eric Lindberg) 회장과 수라식당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는 지난 1월 7일(화) 달라스경찰국이 주최한 ‘시민 치안 공청회’에 김현겸 회장과 린드버그 회장이 함께 참석한 것이 계기가 돼 이뤄졌다.

김현겸 회장과 함께 공청회에 참석했던 진이 스미스 상공회 부이사장이 린드버그 회장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린드버그 회장은 공청회에서 달라스 북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개발하는 데 달라스한인상공회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린드버그 회장과의 만남에는 진이 스미스 부이사장과 박영남 상공회 상임고문도 함께 했다.

상공회 측은 린드버그 회장에게 달라스 한인상권 개선을 위한 이슈들을 전달했다. △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인근에 위치한 크라운 파크(Crown Park) 재정비 △ 한인타운 노숙자 문제 △ 타운 내 청결 문제 △ 범죄예방 등이 제시됐다.

이에 린드버그 회장은 진이 스미스 부이사장과 공조해 달라스 한인타운이 속한 달라스 시의회 제6지구 오마르 나바에즈(Omar Narvaez) 시의원을 초청해 한인 비즈니스 소유주들이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조만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린드버그 회장은 회동이 있은 직후 상공회 측이 제기한 한인타운 내 이슈들을 자세히 정리해 오마르 나바에즈 시의원의 보좌관인 로라 카데나(Laura Cadena) 보좌관에게 이메일로 전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카데나 보좌관은 진이 스미스 부이사장에게 곧바로 연락해 시의회 차원의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사제공 달라스한인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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