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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파인더에 세상을 담자”

사진작가협회 사진 강좌
28일, 롱우드 가든 출사

‘뷰 파인더에 세상을 담았더니, 모든 것이 새롭더라’. 선배 사진가들의 한결같은 깨달음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지부장 황인명)가 매년 3월부터 실시하는 정기강좌가 올해로 10기 수강생을 맞았다. 올해는 5월5일까지 7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스프링필드 소재 워싱턴 해오름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두 번째 순서로 허황 전 지부장이 ‘구도’를 주제로 강의했다. 13명의 새내기 회원과 협회 회원 등 모두 30여 명이 강의에 참석했다.

허 전 지부장은 “구도를 잘 잡기 위해서는 초점과 노출 잠금 기능을 잘 활용해야 한다”며 “찍으려는 대상이 전체적인 분위기라면 조리개를 닫아주고, 한 사람에 초점을 맞추려면 조리개를 열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인명 지부장은 “일상의 새로움을 찾거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강좌를 접했다가 사진이 곧 인생이 되신 분들도 적잖다”며 “앞으로도 인물·풍경·꽃 사진 등 실질적인 주제로 강좌와 단체 출사 등의 유익한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가협회는 오는 28일(토) 필라델피아 롱우드 가든으로 10기 수강생 및 가족을 위한 단체 출사를 떠난다. 회비는 입장료 및 중식 포함 30달러며, 단체 버스는 협회 측에서 부담한다. ▷문의: 703-801-3895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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