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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개강

한미간 교역 이끌 일꾼 육성

무역일꾼을 육성하기 위한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 무역스쿨이 3일간의 일정으로 지난달 31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매리엇 호텔에서 개막했다.

 ‘21세기 한민족 경제 사관생도 육성’을 표방한 올해 행사에는 한인 청·장년 49명이 참석, 무역 실무를 배우기 시작했다.

 개막식에는 워싱턴한인무역협회의 김병철 회장과 탁성국 이사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김종춘 워싱턴 관장,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민성진·이진희 학생대표는 차세대 대표선서를 통해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칠 것을 다짐했다.

 첫날에는 김 의원이 ‘차세대 일꾼들을 위한 비전과 도전’, 김동현 KOTRA 소장이 ‘요르단등 4개국 마케팅 성공·실패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1일에는 성영화 한국무역협회(KITA) 워싱턴본부장, 이현준 변호사, 매튜 리 패스텍 대표, 셰인 리 IS2 그룹 대표 등의 강연이 열린다. 2일에는 참석자들의 조별 과제 발표회와 시상식 등이 개최된다.



 김병철 워싱턴 한인무역협회장은 “무역스쿨은 차세대 청년들이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이론과 실무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무역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 기여하는 경제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워싱턴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한 무역스쿨은 KOTRA와 KITA, 지식경제부의 공동후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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