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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오바마 케어, 11월 15일부터 재등록해야

 전국민건강보험,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들은 오는 11월 보험거래소가 문을 열면 다시 등록해야 한다.
 메릴랜드 건강보험거래소는 작년 연말 오바마 케어 가입자 중 사보험을 산 이들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다지 등록해야 기존 건강보험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상품 중 상당수의 플랜이 바뀌기 때문이다.

 보험거래소 측은 이에 따라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이용,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대상자는 7만 9000명 가량이다.
 조수아 샤프스테인 주 보건장관은 가입자들이 자신의 재정 정보 등을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기존 플랜이 적용되는데, 혜택이나 보험료 등에서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험 거래소는 11월 15일 문을 연다. 하지만 프로그램 교체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메릴랜드 내 신규 가입자 또는 기존 가입자들의 갱신 작업은 오픈 당일에도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메릴랜드 내 오바마 케어 총 가입자는 41만 10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33만 명가량이 메디케이드에 해당한다. 메디케이드는 연중 가입할 수 있지만 가입일로부터 매 1년 경과 후 자격 요건을 다시 충족해야 한다.
 오바마 케어의 사보험 가입자는 보험거래소가 문을 열 때 갱신이나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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