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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커피아카데미’ 재능기부 열어

카페베네(www.caffebeneusa.com)가 국제봉사기구IYF에서 주최하는 국제캠프(8월24일 ~ 28일)에서 커피강좌를 열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캠프는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1,500명 가량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캠프기간동안 매일아침 8시30분부터 요가, 태권도, 줌바, 동양의학, 내집꾸미기(Home depot 후원), 메이크업 등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한다. 특히 카페베네가 마련한 커피강좌는 3년동안 스타벅스가 도맡아 했던 활동이었지만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페베네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커피 강좌를 맡게 되었다.

카페베네는 특히 이번 캠프에서 커핑(cupping)을 주재로한 수업을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커핑이란 원두가 지닌 고유의 풍미를 분석하는 작업을 말하며 와인으로 비유하자면 소물리에와 같은 커피감별사(Q-grader) 주체가 되어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카페베네의 Q-grader가 직접나와 강의를 했으며 일반인들에게 커피 산지별 맛과 풍미의 차이, 커핑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50명이 정원인 아카데미 강좌에 카페베네의 커피아카데미는 80명이상이 몰려와 성황리에 마쳤으며 카페베네의 커피강좌는 오는 8월2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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