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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설명회, 24일 한미과학협력센터

“한국 최고 명문 서울대로 오세요”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는 24일(일) 오후 2시 비엔나에 있는 한미과학렵력센터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대는 글로벌인재특별전형과 수시모집 일반전형, 대학원 입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 동문회 정세근 총무는 “입학사정관들이 나와 서울대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라며 “서울대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는 권오현 서울대 입학본부장과 유혜영, 최예정 입학사정관이 강연할 예정이다. 본인과 부모 모두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해당하는 글로벌인재특별전형1과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전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사람에게 해당하는 글로벌인재특별전형2에 대해 알려준다. 수시모집 일반전형도 설명할 계획이다.

정세근 서울대 동문회 총무는 “미국에서는 하버드나 예일, 프린스턴을 졸업한 사회 주요 인사들이 많아 이들 학교를 졸업하면 취업과 승진이 유리한 게 현실”이라며 “한국사회도 마찬가지로 서울대를 나오면 자부심을 느끼고 학연의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동문의 특징이 책임감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무는 “대부분 일을 맡기면 나 몰라라 하며 포기하는 사례가 없다”며 “학교 다닐 때부터 다른 사람 도움받지 않고 스스로 살아남는 훈련이 돼 있어 어디를 가든지 신세 지기 싫어하고 자존감과 독립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사회에서 활동하는 2세들에게 서울대 효과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정 총무는 “한국으로 돌아가 살려는 집안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있다”며 “한국교육을 받아보고 싶어 하는 학생들도 서울대에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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