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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코치 스케이트 팀 두곽

워싱턴 스케이트 클럽 학생들 신기록 수립
전국쇼트트랙챔피언십서, 종합 우승자 배출

지난 17일까지 사흘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전국 나이별 쇼트트랙 챔피언십(NATIONAL AGE GROUP SHORT TRACK SPEEDSKATING CHAMPIONSHIPS)에서 워싱턴 스피드 스케이트 클럽(코치 권영철) 소속 어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브랜든 김(한국 이름 재훈, 니스미스초교 5학년) 군은 500m와 333m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포니(9~10세) 남자조 앤디 김(한국 이름 성찬, 웨이플즈 밀 초교)과 여자조 헤일리 최(한국 이름 아린, 네이비 초교) 양은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워싱턴 클럽은 지난 2월 말 한국에서 건너온 권영철 코치가 가르치고 있으며, 겨우 3주 만에 전국대회에서 신기록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주로 유초등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워싱톤 클럽 학생들은 그동안 수석 코치 없이 보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면서 주 5회나 훈련을 해왔다고 클럽은 밝혔다.



권 코치는 지난 20년간 유초등부부터 한국과 영국의 국가대표까지 가르쳐, 쇼트트랙 계에서는 유명한 인물라고 클럽 측은 설명했다. ▷문의: 703-981-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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