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 관람비, MLB서 4위
오리올스는 24위로 내셔널스보다 30%나 싸
최고는 보스턴, 최저는 애리조나
시카고에 있는 팀 마케팅 리포트사는 최근 메이저리그 전체 구단의 입장권, 음식값 등을 종합 분석해 이처럼 밝혔다.
이 회사는 경기장마다 성인 네 명 기준으로 2개의 경기장 입장권을 비롯해 핫도그, 음료, 맥주(이상 네 개씩), 주차 비용(차 한 대), 모자 2개 가격 등을 모두 더해 순위를 매겼다.
내셔널스는 236.46달러로 지난해보다 19.3센트가 올랐으며, 보스턴 레드삭스 336.99달러, 뉴욕 양키스 324.30달러, 시카고 커브스 298.2달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내셔널스 경기장의 맥주 가격은 8.25달러로 MLB 전체에서 가장 비쌌으며, 반면 이웃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69.06달러로 전체에서 24위를 했다. 내셔널스보다는 약 30%가 싸 가격 차이가 크게 났다.
전체 MLB에서 가장 싼 경기장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151.55달러였다. 전체 평균은 210.46달러였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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