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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연주한 봄의 소나타

워싱턴미술가협회
5월 19일까지 회원전

워싱턴한미미술가협회(회장 이양희)가 봄을 맞아 워싱턴DC에서 회원전시회를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개막, 5월 19일까지 하모니홀 리저널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봄의 소나타(Spring Sonata)’를 주제로 미협 회원 27명이 각자의 감성으로 해석한 봄을 담은 작품을 내놓았다.

이양희 회장은 “하모니홀의 특색있는 전시실과 갤러리측의 관심과 배려로 작품들이 더욱 가치있게 자태를 발하고 있다”며 “조각과 페인팅, 믹스 미디어,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봄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특히 중장년 작가들의 깊이감이 묻어나오는 원숙미와 신인작가들의 실험정신이 어우려져 미협만의 독특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며 “동포들이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도 작품들을 감상하며 쉼을 누리기 바란다”고 관람을 권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진철 명예이사, 신인순 전 이사, 이정주 이사를 비롯 정선진, 정은미, 김은전, 황보 한, 김명희, 이인숙, 차진호, 강지희, 장종임, 김정선, 정기순, 박경숙, 오민선, 김명숙, 권명원, 정옥지, 여운용, 박숙경, 신선미, 정선희, 이선진, 김완진, 이양희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시간은 월-금 오전 8시 30분-오후 8시, 토 오전 10시-오후 4시, 일 오전 10시-오후 2시이다.

한편 지난 1일 가진 리셉션에는 미협 이사인 유미 호갠 메릴랜드 주지사 영부인과 김하늬 영사, 지역 문화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 미협 전시회를 축하했다.

▷문의: 571-226-6558


진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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