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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속으로 파고든 한국 문화

허태준 기자
허태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4/24 06:18

UMB, 제2회 지역주민 초청 봄축제
전통무용·태권도·한식 선봬 호평

유미호갠 여사가 1000여 명 분의 한식을 준비해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준 한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유미호갠 여사가 1000여 명 분의 한식을 준비해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준 한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도 한인사회가 커뮤니티와 하나 되려는 열정을 막지 못했다.

지난 22일 메릴랜드대 볼티모어 캠퍼스(UMB)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지역 주민 초청 봄축제 행사다. 볼티모어시 서쪽 UM 바이오파크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주민들을 위한 건강 검진과 다채로운 한국문화 공연, 한식 등 푸짐한 음식도 제공됐다.

시아버지(로렌스 호갠 시니어) 상중에도 행사에 참석한 유미 호갠 여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참가 부스를 돌며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행사 진행자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UMB 예술문화위원회 명예 의장인 유미 여사는 “볼티모어 폭동 이후 한인과 흑인 커뮤니티 간 거리를 좁히기 위해 행사를 열고 있다”면서 “일회성 행사이지만,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희경 무용단은 이날 화관무와 칼춤, 풍물패 한판은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주지사배 태권도 대회에 참가했던 카넷 태권도장 단원들은 다채로운 태권도 시범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한인 단체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메릴랜드 한인회를 비롯해 여성 골프협회, 메릴랜드 한인 식품주류협회, 즐거운 복지센터, 꿀돼지, 낙원 식당, 렉싱턴 마켓, 제이스 캐더링 등이 음식과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000명분의 한식을 준비해 참석자들에 제공했다.
이희경 무용단원들이 화관무를 추고 있다.

이희경 무용단원들이 화관무를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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