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조직 꾸린 ROTC 문무회

임원진 선임·올 사업계획 확정

메릴랜드 ROTC 문무회(회장 임승기)가 18일 글렌버니 자금성에서 2018 1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임원진으로는 이사장에 김정흡씨, 부회장에는 김두진·이준걸, 사무총장 김병순 씨 등이 각각 임명됐다.

　올해 사업 계획으로는 월 2회 골프대회와 월 1회 탁구 모임을 열고, 5월과 9월 각각 춘·추계 야유회, 미주총연합회(5월 26일), 11월 송년 모임 등을 한다.

　김정흡 이사장은 “공통적인 생각과 이념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모범이 되는 메릴랜드 ROTC문무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임승기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미 주류 사회에도 동참해 ROTC문무회의 힘을 키워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무회는 이날 회칙 개정안을 설명하고 개정한 회칙을 1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