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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대 교협 증경회장단 평가회 열려

“지금까지 지내온 것 하나님 은혜입니다”

제43대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세영) 활동을 돌아보는 증경회장단 평가회가 23일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평가회에 앞서 예배를 했다. 찬송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부르고 정인량 목사의 ‘소명’ 주제 설교를 들은 뒤 43대 교협 활동을 보고 받았다.
43대 교협은 원로목사 모임 참석을 시작으로 성탄축하예배, 한인교회 미래 포럼, 부활절 연합예배, 부부 힐링캠프 등을 진행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1년간 교협을 이끌어온 한세영 회장은 모든 활동이 계획대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연약함 때문에 계획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일이 없었고, 반대로 욕심을 부려서 사업을 무리하게 키우지도 않았다”며 “회장직을 마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특히 문선희 재정이사장의 도움으로 교협 사업을 잘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선희 재정이사장은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워싱턴 복음화와 땅끝선교를 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더욱 기도하면서 삶을 헌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문 재정이사장은 임기가 끝난 뒤에도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 재정이사장은 “지난주 교협 주최 부흥회에서 강사로 나선 임현수 목사가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했다는 말을 했는데, 인상적이었다”며 “요셉과 다니엘, 베드로나 바울처럼, 선교하다 고난을 받아도 오히려 감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제43대 교협 임원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수고를 했다. 한훈 갈릴리순복음교회 목사는 부회장으로 봉사했고, 유응덕 서울장로교회 집사는 평신도 부회장으로 섬겼다. 이범 워싱턴만나교회 목사는 총무, 김광근 기독교미래디자인연구소 목사는 부총무로 봉사했다. 임헌묵 라이프교회 목사는 서기, 이규혁 메시야장로교회 목사는 부서기, 노대준 워싱턴새한장로교회 목사는 회계, 박엘리사 새생명교회 목사는 부회계로 섬겼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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