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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도 한국면허증 통한다, 14일 상호인증 협약…MD 이어 두번째

메릴랜드에 이어 버지니아주에서도 한국 운전면허증을 인정받게 된다.
 
워싱턴 총영사관측은 “오는 14일 버지니아주 차량국 리차드 홀컴 커미셔너와 만나 운전면허증 상호 인증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앞으로 필기 및 실기시험 없이 버지니아주 면허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를 왕래하는 한국인들도 편리하게 한국 면허증을 미국 면허증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협약은 체결 직후 발효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중순에는 미국내 최초로 메릴랜드주가 이같은 한-미 운전면허증 상호 인증 협약을 맺었다. 메릴랜드주의 경우 교통법상 면허증 취득시 알콜 및 마약 관련 교육(3시간)을 받아야 하지만 버지니아주는 이 교육이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한결 간소한 절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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