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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자율주행 택시 등장하나

구글 웨이모 지도제작 시작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 소속 차량이 지도제작을 위해 LA 거리를 누비고 있다. 이 지도는 구글의 자율주행차를 위한 것이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지도제작에 투입되는 차량은 모두 3대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이며 지붕에 360도 촬영할 수 있는 메인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단순히 거리만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 주행시 주변에 있는 소화전이나 팟홀, 담장, 건널목, 커브 등 각종 시설이나 장애물까지 파악해 3D 지도를 제작하는 자료로 사용하게 된다. 지도제작 목표는 실제 환경을 가상현실로 변환해 로봇 차량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율주행차는 교통상황과 보행자를 재빨리 파악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센서를 장착하고 있지만 지도는 여기에 더해 찰나의 순간에 결정해야 할 정보를 더 큰 그림으로 제공하는 지원 역할을 할 수 있다.

웨이모의 알렉시스 조지슨 대변인은 "LA에서의 주행은 우리에게 다른 교통 패턴을 이해하고 새로운 환경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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