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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남가주 겨울비







지난주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한바탕 폭우와 눈 폭풍이 휘몰아친 데 이어 오늘(4일) 또 겨울비가 남가주를 찾을 전망이다.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비는 LA 카운티의 경우 1~2인치, 샌게이브리얼 지역 등 일부 산간지역에는 최대 3인치까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겨울비가 오기 하루 전인 3일 머홀랜드 드라이브에서 내려다 본 LA다운타운이 짙은 먹구름에 덮여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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