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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100주년 전시

예술과 디자인의 역사를 바꾼 독일의 건축 및 응용미술 학교 '바우하우스(Bauhaus)' 설립 100주년 기념 전시(사진)가 오는 5월 5일까지 LA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바우하우스가 남긴 유산 그리고 현대미술과 건축, 디자인에 있어 학교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 줄 수 있는 회화, 사진, 판화, 도자기, 가구, 그래픽 디자인에 이르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독일어로 '바우'는 건축을 뜻한다. 1919년 독일 바이마르에 설립돼 1933년 나치에 의해 폐교되기 전까지 14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20세 회화, 건축, 그래픽 디자인, 산업디자인, 영화, 사진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학교로 꼽힌다. 그래서 인류 최초의 '창조학교'로도 불린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까지 바우하우스의 후예임을 자처할 정도로 혁명의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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