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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로마린다 재림교회 입당 예배

13년만에 건축완료 축하
본당만 900명 수용 가능

로마린다 지역 안식일 재림교회 교인들이 완공된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식일 재림교회 제공]

로마린다 지역 안식일 재림교회 교인들이 완공된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식일 재림교회 제공]

로마린다 지역 한국인 안식일 재림교회가 새롭게 교회 건물을 완공하고 입당 예배를 진행한다.

교회 측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3시30분 레드랜즈 지역 신축 건물(11487 New Jersey St)에서 입당 및 헌당예배를 갖는다.

이번에 완공된 교회 건물은 크게 본당 친교실 체육관 등 3동으로 구분된다.

그외 찬양대 연습실 공부방 목사실 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본당의 경우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는 게 교회 측 설명이다.



표중수 장로는 "새 시대를 여는 자녀 세대와 교우들에게 유산을 남겨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차세대가 신앙의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입당 예배 후에는 저녁 식사와 축하 음악회도 진행된다.

교회 측은 "새로운 건물을 짓는데만 약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십시일반 성금으로 지어진 교회라서 의미가 크다"며 "오랜 숙원의 새 건물을 마련하게 됐는데 이 기쁨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입당 예배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 교회는 오충환 목사가 9년째 담임을 맡고 있으며 현재 80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문의: (909) 435-2305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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