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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손잡고 추억 만들어요"

서울대 남가주합창단
내달 3일 정기연주회

서울대 남가주 동문합창단(단장 김옥경)이 오는 11월3일(토) 다운타운 지퍼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김옥경 단장은 "가을 한복판 하루를 좋은 음악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훌륭한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내 인생 중 2018년의 아름답고 기억할만한 날로 청중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장진영 지휘자는 "독일어 노래는 독일어로, 영어 노래는 영어로 부른다"며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청중석 자녀들도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국 이사는 "남녀노소 한인이나 타인종이나 모두 다 즐길 수 있도록 선곡했다"며 "특히 찬조 출연자들도 특별한 무대를 꾸미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독일어 합창으로는 '들장미(슈베르트)' '들장미(베르너)' '세레나데(슈베르트)' '송어(슈베르트)'가, 한국노래로는 '못잊어' '청산에 살리라'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는'이 연주된다. 또 영어 합창으로 귀에 익은 'Moon river' 'Singing in the rain' 'City of stars(LALA Land)' 'Okalahoma!'가 마련됐다.

특별 게스트로는 최혜성과 윤희진이 플루트-하프 듀엣으로 'Cafe 1930 from History of Tango' 'Habanera from Carmen Fantasy'를 연주하고 LA오페라의 'Satyagraha'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중인 소프라노 박소영이 'O mio babbino caro' 'Je Veux Vivre from Romeo and Juliete'를, 피아노 제갈소망이 니콜라이 카수프틴의 변주곡 41번을 무대에 올린다.

▶문의:(661)904-8840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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