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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주요 한인단체장들의 새해 인사 "뜻하는 바 모두 이루며 멋지고 보람찬 한 해 보냅시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기해년이 밝았다.

한인들은 2019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올해가 굴곡 많았던 남북한과 북미 관계에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새로움은 설렘을 동반한다. 새롭다는 것은 이미 변화가 있었다는 뜻이다. 또 앞으로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란 기대를 품게 한다. '새'라는 단어가 지닌 마력이 바로 이것이다.

오렌지카운티의 한인단체장들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사업을 벌이며 한인사회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2019년을 맞은 각 단체장들의 새해 인사와 각오를 들어보자.



김종대 회장-OC한인회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 여러분,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각 가정, 직장, 사업체에 희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올해는 40년 동안 꿈꿔왔던 OC한인회관 완공이란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으로 이루어내는 대역사입니다.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아루어집니다. 새해엔 더 큰 꿈을 품고 앞만 보고 나아갑시다.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신영균 회장-OC한미노인회

전직 회장님들과 임직원, 회원 여러분의 도움과 합심으로 지금의 노인회가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노인회를 보다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시설의 장으로 변화시키고 회원 일자리 알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참여에 앞장서고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복된 한해 보내세요.

김진모 회장-OCSD 평통

여러분 가정 내 두루 평안과 건강이 함께하고 하시는 일에도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엔 다소 어렵고 부진했어도 새로운 꿈과 계획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축원합니다. 저희 협의회는 통일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새해에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그리고 통일 프로세스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외교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호엘 회장-OC한인상공회의소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
OC한인상의는 젊은 마인드로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인상권을 보호하고 대변하기 위해 또 열심히 뛰겠습니다. 타인종과의 활발한 교류 한국 비즈니스 유치 세미나 개최와 함께 불편함 부당함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며 한인상권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행운과 평안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철수 회장-재미대한 OC체육회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일에 만족스러운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시애틀에서 미주한인체전이 열립니다. OC체육회는 체전에서 종합 1위를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체육회는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올해에는 한인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체에 모든 것이 부족함 없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이승해 회장-한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한인 여러분, 모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북한이 핵을 완전하게 내려놓고 문호를 개방해 남북한이 서로 왕래하길 바랍니다. 또 자유와 평화, 인권이 보장되는, 7000만 한민족이 소원하는 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남서부지회는 차세대들에게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르게 알리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써니 박 회장-OC한미시민권자협회

올해로 설립 22주년을 맞는 시민권협회는 그간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과 유권자 등록, 영구우편투표 등록 신청 등을 도우며 정치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기본 업무에 충실하게 임하면서 내년에 실시될 연방정부의 인구조사(센서스)에 한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센서스 결과에 따라 주, 연방의회 선거구가 획정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서 회장-OC기독교교회협의회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한 해이며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전쟁의 위협, 기후의 변화, 테러의 위협 등 어려운 환경에 대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 돕고 섬기며 하나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의 요셉은 큰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당대 최강대국 애굽의 총리가 돼 큰 일을 했습니다. 우리 자녀들도 요셉처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정재준 회장-OC한인축제재단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지난 해에도 OC한인축제재단을 성원하고 아리랑축제에 동참해 축제를 빛내주신 한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우리 축제재단은 재미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축제를 준비해 한민족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인 여러분의 이민 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큰 축복이 임하길 기원합니다. 

정창식 회장-남가주 중부한인상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남가주 중부 한인상의는 지역 한인 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또, 지역 한인 상공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며 단체의 진로를 설정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모두 원하는 바 성취하는 2019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민 김 회장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사랑과 헌신, 기도와 후원으로 늘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를 아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엔 전도회연합회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더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젊은 회원을 더 늘려 전도회연합회에 활기를 불어넣으려고 합니다. 많은 사랑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모든 가정에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김태수 회장-OC장로협의회

올해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는 한인사회가 화평한 가운데 발전하도록 돕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려고 합니다. 미자립교회 지원 외에도 실생활에 유용한 세미나를 많이 열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로하는 사업도 펴려 합니다.
조용한 가운데 좋은 일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소망하는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정 베드로 회장-라구나우즈 한인회

모두들 건강하고 복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남북 및 북미 관계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맞는 새해입니다.
전 6·25와 뼈를 깎는 듯한 가난을 체험했기에 한반도를 둘러싼 변화를 지켜보며 조국의 자유, 민주, 평화의 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조국의 가치를 지키는 통일을 위해 다들 힘써 기도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남상국 회장-OC목사회

새해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지난해는 한국과 미국에 있어 다사다난했던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큰 은혜로 우리 모두를 돌보셨습니다.
올해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고 소외된 이웃의 벗이 되면서 늘 낮은 자세로 목사회를 이끌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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