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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3년 만의 뮤어필드 복귀전 첫날 이븐파 47위

안병훈 4언더파 공동 9위
마쓰야마 등 7언더파 선두

3년 만에 뮤어필드 빌리지로 돌아간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90만 달러) 첫날 이븐파를 기록했다.

우즈는 지난달 31일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와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써냈다. 그는 공동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7언더파 65타) 등 3명에게 7타 뒤진 공동 47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통산 5승을 거둔 우즈는 2015년 꼴찌에 그친 이후 3년 만에 출전했다.

안병훈(27)은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로 제이슨 데이 등과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23)는 저스틴 로즈 등과 공동 29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머스는 우즈 더스틴 존슨 리키 파울러 등과 공동 47위(이븐파 72타)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휘(26)는 공동 61위(1오버파 73타) 강성훈(31)은 로리 매킬로이 등과 공동 74위(2오버파 74타)에 올랐다.

배상문(32)은 120명 중 공동 116위(7오버파 79타) 최경주(48)는 118위(8오버파 80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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