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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루타 2방…11경기 연속 안타 행진

최지만 무안타 침묵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연속 경기 안타와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0.262에서 0.266으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개인 최장인 11경기 연속 안타와 2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유지했다.

추신수의 개인 최장 연속 안타는 2013년 세운 16경기이며 최장 연속 출루는 2012년부터 2013년에 걸쳐 기록한 35경기다.



아울러 추신수는 2014년 8월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1383일 만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에인절스에서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오타니의 타율은 0.283이다.이날 경기는 에인절스가 텍사스에 3-1로 승리했다.

한편 이번 시즌 빅리그에서 세번째 기회를 잡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최지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한 뒤 라이언 브론과 대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190으로 떨어졌다.

오승환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5연패(26승33패) 수렁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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