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여름 골프캠프' 개최…그룹식 집중교육 통해 전문골퍼 양성

중앙데일리와 강욱순골프아카데미(대표 강욱순.사진)가 공동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골프집중 강습 캠프를 6월부터 8월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서머골프캠프는 초중고생, 아마 및 프로골퍼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그룹별 맞춤 강습을 통해 전문 골퍼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욱순 프로의 명성에 걸맞게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캠프의 특징이다. 강욱순 프로가 직접 타석과 라운딩, 파3 9홀에서 직접 티칭을 한다. 또한 많은 선수를 육성한 이영학 헤드프로와 박인비, 최나연 프로의 피지컬을 담당했던 변재검 트레이너가 이를 돕는다.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매일 실전훈련이라는 점이 특징 중 하나로 라운딩 실전훈련, 파3 9홀 숏게임, 골프 사이언스 피트니스를 통해 관절질환예방 및 재활훈련까지 진행된다.

캠프 기획자인 강 프로는 "캠프기간동안 골프집중교육을 통해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캠프가 진행되는 강욱순 골프아카데미는 120타석 규모의 드라이빙 레인지와 전 세계 골프코스를 경험한 프로가 직접 설계하여 섬세하고 전략적인 공략이 요구되는 파3 9홀, 천연잔디에서의 어프로치샷과 퍼팅, 벙커탈출의 연습을 할 수 있는 어프로치 벙커연습장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골프스윙, 퍼팅분석실, 사우나와 박태환 선수를 키운 심민감독이 지도하는 수영장, 골프피트니스실 등을 갖춘 한국유일의 원스톱 골프아카데미로 KPGA인증을 받았다.

캠프는 2주와 4주 캠프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는 전 일정 숙식 포함으로 2주 280만원, 4주 560만원이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아마추어와 프로골퍼도 가능하다. 한국의 전문 골프 교육을 여름방학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문의: (한국) 031-495-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