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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커뮤니티, 백악관 면담 추진

한반도 평화·비핵화 노력에
미주 한인 여론 반영 의지
한인회 "일정 조율 중" 공개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22일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인 커뮤니티 리더와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공개했다.

지난 8월 뉴욕한인회와 코리안 아메리칸 행동연합(KAA, Korean Americans in Action 대표 샘 윤)은 120개 미주 한인 민간단체들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미 대북정책에 있어 미주 한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 서한에서 김민선 뉴욕한인회장과 샘 윤 KAA 대표 등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한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한반도 이슈에 대해서는 미주 한인들이 주체가 돼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미주 한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협의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백악관이 이러한 한인 커뮤니티의 제안에 대해 김민선 회장 등 12명의 리더들을 초청해 트럼프 대통령과 존 볼튼 국가안보보좌관과 미팅을 갖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으며, 현재 이에 따른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일곤 기자 kim.ilg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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