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 박은림 비대위 의장 선출

김진국 의장 일신상 이유로 사퇴
차기회장 선출 때까지 대표 역할

회장 부재 상황을 이어오고 있는 뉴저지한인회가 김진국(왼쪽 사진) 의장 체제에서 박은림(오른쪽 사진) 의장 체제로 바뀌게 됐다.

뉴저지한인회 전직 회장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일 "최근 김진국 의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기에 박은림 전 회장을 비대위 의장으로 하고 차기 회장이 나올 때까지 대표성을 가지고 뉴저지한인회를 꾸려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뉴저지한인회 임원 이사회는 오는 5월 22일 플랜더스 밸리(Flanders valley)에서 운영 자금 모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