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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참맛은 숯불가든에서"

뉴저지 팰팍 '숯불가든' 오픈
정육 숙성실…고급 와인 완비
"한유의 맛 전하는 명가"의 목표

숯불가든은 그레이스 유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를 포함해 35명의 직원들이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한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들에게 한국 음식 맛의 진수를 알리는 한류의 명가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숯불가든은 그레이스 유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를 포함해 35명의 직원들이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한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들에게 한국 음식 맛의 진수를 알리는 한류의 명가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저희는 미국축산가공협회(USDA) 최상품 육류를 냉동하지 않고 숙성을 해서 고객에게 대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따로 각종 육류를 정육 상태로 숙성 보관할 수 있는 룸을 만들어 최상의 육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파크(팰팍) 브로드애비뉴에 새로 오픈한 숯불가든(SoohtBul Garden) 그레이스 유 대표는 이렇게 업소의 자부심을 내비쳤다. 지난 6월 중순 오픈한 숯불가든은 120석 규모(20명 규모 행사용 프라이비트 룸 포함)로 뉴저지 포트리와 에디슨 등 동쪽과 서쪽에서 46번 도로를 통해 팰팍에 진입할 때 가장 먼저 만나는 북동쪽 코너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과 함께 발렛파킹을 운용해 주차가 편리하다.

무엇보다 숯불가든의 특징은 육류의 질과 맛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곱창과 막창, 오리 고기 등은 최상급 정육을 준비하고 있고, 일부는 한국에서 직수입하고 있다. 이러한 최고급 정육을 바탕으로 숯불가든은 ▶꽃살(뼈가 없는 소고기) ▶갈비와 생갈비(사전 손질로 뼈 제거) ▶등심 ▶육수 불고기 ▶5겹살(냉동 안 함) ▶육회 초밥(소고기+양념, 보통 스시롤의 2배인 19인치)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 특별 사은 프로그램으로는 오픈 기념으로 매일 점심 스페셜로 가든국밥(7달러 99센트), 가든왕갈비탕(9달러 99센트), 설렁탕(7달러 99센트)을 마련했다.

또한 숯불가든은 고기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숯불(안전한 숯방 별도 마련)을 각 테이블에 비치하고, 회사나 단체 고객을 위해서는 기름을 제거한 초벌구이를 즉석에서 제공함으로써 편하게 식사와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 대표는 또 자체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각종 야채(산지 직송 다수 포함)와 전문가 수준의 와인 메뉴를 숯불가든의 특별한 자랑이라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고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식사와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추와 깻잎, 쑥갓, 오이 등은 업소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고, 특히 와인을 좋아하는 마니아 고객을 위해 고급 와인을 비롯해 100 종류가 넘는 와인 제품을 준비해 하이엔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숯불가든의 자존심 19인치 육회초밥.

숯불가든의 자존심 19인치 육회초밥.

숯불가든은 이러한 한국 음식문화의 정성과 실력,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들이 팰팍을 방문해 한국 음식 문화의 진수를 체험하는 '한국의 맛을 전하는 한류의 명가'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숯불가든은 전체 35명의 직원들이 교대 근무하면서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영업하고 있다. 전화는 201-699-0230, 웹사이트 www.soohtbulgarden.com, 팰팍 숯불가든 업소 주소는 42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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