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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고 학생 사물함 3200개 설치

시민참여예산 140만불 활용
PS41초교 전기시설 개선 등

한인 학생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베이사이드 고교에 학생 사물함이 추가 설치되고 PS41초등학교에는 전기시설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11일 폴 밸런(민주) 시의원이 발표한 19선거구 시민참여 예산 140여 만 달러 편성 주민투표 결과에 따르면 ▶베이사이드 고교 학생 사물함 3200개 설치(65만 달러·1603표) ▶PS41 초등학교 전기시설 업그레이드(50만 달러·2085표) ▶지역 경찰 감시 카메라 설치(14만1000 달러·1729표) ▶화잇스톤 도서관 테크놀로지 개선사업(10만 달러·1226표) 등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베이사이드고 학생들은 사물함을 공유하던 과거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19지역구에 감시 카메라가 4대 추가되면서 범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어진 지 100년이 넘은 PS41 초등학교는 이번 전기시설 업그레이드로 21세기 첨단 테크놀로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화잇스톤 도서관은 미팅룸을 신설해 지역 주민들에게 소규모 미팅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밸론 의원은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투표 참여 캠페인이 올해 투표 참여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역 커뮤니티와 자원 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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