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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야구대회 '프리미어-12' 개최

11월 7~20일 일본·대만에서 경기

지구촌 세계랭킹 최상위 12개 국가가 참여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인 '제1회 프리미어-12'의 대진표와 스케줄이 발표됐다. 세계 야구.소프트볼 연맹(WBSC)은 23일 2015년 프리미어-12 대회의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그동안 아마추어 중심으로 2년마다 개최되었던 인터콘티넨탈 컵(대륙간배).월드컵(세계 아마추어 챔피언십 시리즈)이 4년 전 폐지됨에 따라 대체 이벤트로 창설됐다. 또 향후 올림픽 영구 정식종목으로의 복귀를 위한 야구 국제화의 홍보를 담당한다.

프리미어-12는 11월 7일 일본 북해도의 삿포로돔에서 한국-일본(B조)의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이후 11월 8~14일까지는 대만에서 각 조별 예선 리그가 진행된다. 11월 15일에는 각 조 상위 4개팀이 8강 토너먼트를 갖는다. 4강이 싸우는 준결승(11월 18~19일) 및 3.4위-결승전(11월 20일)은 모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안방인 도쿄돔에서 치러진다.

일본과 첫 경기를 갖는 한국은 이후 대만의 타오위안 구장으로 이동해 10일 도미니카 공화국.11일 베네수엘라.13일 멕시코.14일 미국과 B조 예선 라운드를 소화한다. 또 A조는 대만.쿠바.네덜란드.캐나다.푸에르토리코.이탈리아로 구성됐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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