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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동포 대니 이, 생애 첫 PGA 투어 우승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5/07/06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5/07/05 19:20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뉴질랜드 동포 대니 이가 5일 웨스트버지니아주 그린브라이어 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뉴질랜드 동포 대니 이가 5일 웨스트버지니아주 그린브라이어 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뉴질랜드 동포 대니 이(25.한국이름 이진명)가 처음으로 미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 이는 5일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마지막날 연장 접전 끝에 3명의 경쟁 선수들을 따돌리고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니 이는 이날 6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으나 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다시 8번 홀에서 버디로 한 타를 줄인 그는 후반 13번과 17번 홀에서 각각 버디를 하나씩 챙겨 총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미국의 로버트 스트렙 케빈 키스너 캐나다의 데이비드 헌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이들 네 선수는 승자가 나올 때까지 18번 홀부터 경기를 하는 '서든데스' 방식으로 진행된 연장전에 돌입했다. 첫 홀인 파3 18번 홀에서 로버트 스트렙과 케빈 키스너는 떨어졌고 대니 이와 데이비드 헌은 각각 버디로 살아남아 17번 홀에서 진검승부를 벌였다. 파5홀인 17번 홀에서 대니 이는 파로 데이비드 헌은 보기를 범하며 승부가 갈렸다.

이번 우승으로 대니 이는 12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고 이번 시즌에서 투어 첫 승을 기록한 9번째 선수가 됐다. 대니 이는 2008년 US아마추어선수권 우승에 이어 2009년 유럽투어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19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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