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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붙박이 주전' 기회가 드디어 왔다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5/07/08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5/07/07 21:21

주전 3루수 해리슨 부상
6일, 9회말 끝내기 안타

6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강정호(오른쪽)가 상대팀 주자를 태그 아웃시키고 있다.[AP]

6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강정호(오른쪽)가 상대팀 주자를 태그 아웃시키고 있다.[AP]

'한국산 해적'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주전 기회가 왔다.

피츠버그는 6일 조시 해리슨을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해리슨은 지난 5일 열렸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 7회 2루에 도루하던 도중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해리슨은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타율 0.315 장타율 0.490 13홈런 52타점 18도루를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찍었다.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아울러 내.외야를 가리지 않는 수비 능력을 인정받아 피츠버그와 지난 4월 4년간 2730만 달러가 보장되는 장기 연장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해리슨은 올 시즌 75경기에서 타율 0.279 장타율 0.384 4홈런 22타점으로 2014년 시즌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 해리슨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강정호가 3루수로 고정 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그 동안 강정호는 해리슨 조디 머서 등과 포시션을 나누는 형식으로 출장했으나 6월 15일 이후에는 한 번도 유격수 자리에 서지 않았고 3루수로만 출장했다.

한편 강정호는 6일 경기에서 4번타자로 컴백하며 9회말 적시타를 날리며 끝내기 승리를 이뤄냈다.

강종호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를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8이 됐다.

해리슨의 부상으로 4번에 재배치된 강정호는 1-1이던 9회말 1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작렬시켰다. 피츠버그는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48승3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 2위 자리를 지켰다.

봉화식.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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