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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연합예배·포럼 열린다

11월 12일 프라미스교회서
뉴욕·뉴저지 등 5개 주 참여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미 동부 5개 주 교계가 함께하는 연합예배 및 포럼이 열린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미동부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 12일 플러싱 프라미스교회(130-30 31st Ave.)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한인교회연합예배 및 포럼과 찬양제(공동대회장 김남수·양춘길·황준석 목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욕·뉴저지·커네티컷·매사추세츠·펜실베이니아 등 5개 주 교계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종교개혁의 기본 정신인 성서회복과 연합정신, 교회음악의 회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개포럼은 필라한인연합장로교회 조진모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개혁신학에서 본 그리스도인의 참 자유’를 주제로 강의한다. 뉴저지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가 연합예배 설교자로 나서며 감사와 회개의 기도가 6가지 주제로 이어진다. 기도 주제는 ▶교회를 위하여 ▶‘작은 자들’을 위하여 ▶차세대를 위하여 ▶여성을 위하여 ▶지도자를 위하여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등이다.



성경적 교회개혁을 위한 66개 조항 선언문 공개 모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1월 4일까지 준비위원회로 선언문을 보내면 이중 가장 우수한 선언문을 선정해 행사 당일 감사장을 전달한다.

찬양제에는 뉴욕권사합창단과 뉴욕목사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뉴저지엘림크리스찬밴드, 프라미스교회 연합성가대 및 어린이찬양단, 필리카메라타합창단, WNB남성사중창단(커네티컷),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참가한다.

이에 앞선 11월 4일과 6일엔 하루에 신약 27권을 완독하는 특별 집회도 열린다. 집회는 뉴욕은 선한목자교회에서, 뉴저지는 필그림교회에서 각각 오전 8시~오후 8시 진행된다. 문의는 718-213-8645.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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