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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그리스도만을 선포해야 합니다"

차세대 위한 '앰배세더 컨퍼런스'열려
1.5세 정민철 목사 주도, 30명 목회자 대상
주 강사 브라이언 채플 박사·9명 목회자
5월 28일~30일 2박3일 뉴하트선교교회서

차세대를 위한 '앰배세더 컨퍼런스'는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갈 선.후배 교역자간 네트워킹과 멘토십 훈련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지난해 컨퍼런스 후  함께 모인 목회자.사역자.교계 관계자들. [사진 뉴하트선교교회]

차세대를 위한 '앰배세더 컨퍼런스'는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갈 선.후배 교역자간 네트워킹과 멘토십 훈련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지난해 컨퍼런스 후 함께 모인 목회자.사역자.교계 관계자들. [사진 뉴하트선교교회]

"교회는 그리스도만을 선포해야 합니다."

차세대 목회자들을 위한 제 3회 '앰배세더 컨퍼런스(Ambassador Conference)'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뉴하트선교교회(담임 정민철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도하는 정 목사는 올해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쓴 서신 으로부터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선포함'으로 정해졌다며 고린도는 당시 가장 국제적인 코스모폴리탄 도시 중 하나로 현재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뉴욕과 같은 대도시와 유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고린도에서 주신 말씀(사도행전 18장 9~10절)을 바탕으로 '침묵하지 말고 각자의 곳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계속 증거하자'였다.



지난 2년 간에 걸친 컨퍼런스 운동의 효과에 따라 올해는 크게 두 가지 면에 초점을 두고 행사가 진행된다.

첫째는 차세대 사역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그 부르심에 전념할 것과 둘째, 선배 사역자들과 향후 목회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사역자들 간의 건강한 멘토링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 주 강사는 브라이언 채플 박사로 '예수가 중심이 된 설교'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 이 강의는 낮 시간은 주로 워크숍으로 저녁 시간은 말씀 증거로 이뤄진다. 브라이언 채플 박사는 현재 일리노이주 그레이스장로교회 담임목사로 라디오와 온라인으로 성경을 전파하는 '무한한 은혜(Unlimited Grace)'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또한 그는 커버넌트 신학대학원 총장을 역임한 후 현재 명예총장을 맡고 있다. 녹스, 고돈-콘웰 신학교를 비롯 국내외 수많은 신학교에서 전도 및 겸임교수로도 봉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선후배 목회자간 네트워킹 구축 및 멘토십 훈련도 집중적으로 이뤄지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교회들을 서로 든든히 세우기 위한 취지다.

멘토 역할을 하게 될 사역자는 노스 아메리카 PCA 선교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헨리 고 목사, 뉴저지 리버 처치의 짐 엄 목사, 위스콘신 메디슨 하베스트 처치의 폴 치 목사, 필라델피아 크라이스트 라이프 처치 샘 황 목사, 뉴저지 마라나타 그레이스 처치 곽원 목사, 일리노이 커버넌트 펠로십 처치 정민 목사, 버지니아 뉴스프링 처치 김형민 목사, 필라델피아 안디옥 교회 조정 목사, 뉴하트 선교교회 폴 정 목사 등 총 9명의 1.5·2세 목사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3일간 전 과정을 참석할 30명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필요한 목회자들에게는 2박 3일간 숙식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컨퍼런스 홈페이지(www.ambassadorsconference.org)를 참조하면 된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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