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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 초청 잔치…오늘의목양교회

"한 생명, 하나 하나의 영혼 구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죠. 바로 전도입니다."

뉴저지에 있는 '오늘의목양교회(담임목사 장동신·사진)'가 지난 18일 한생명 초청잔치를 열었다.

이 교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한인들의 왕래가 잦은 H 마트, 한양마트, 한남체인 등 한인 마켓을 중심으로 한 생명 초청, 전도 행진을 펼치고 있다. 전도행진은 12주간 기간으로 열린다.

장동신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12~17절을 말씀을 토대로 '생명의 돌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목사는 "우리교회는 4년 전에 두 교회가 하나로 합쳐졌다. 외형적으로 볼 때 성장했고, 발전했지만, 여기에 머물러 있으면 부흥은 멈춰진다. 이럴수록 주님을 만났던 첫사랑의 열정을 회복,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살리는 전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생명 초청 잔치에 초대된 한인 성도들은 찬양 후 "▶나는 교회입니다. 오늘, 복음을 살아냅니다▶가정과 교회를 기쁨, 맑음, 밝음의 공동체로 세우겠습니다▶ 내 말 버리고, 천국 언어로, 생명의 말로 사람을 살리겠습니다▶주님, 행동하겠습니다. 먼저 하겠습니다. 살아가겠습니다 라는 고백을 한후 합심해 통성 기도를 했다.

장 목사는 한국에서 육군 군목으로 20여 년간 사역하다 소령으로 예편 한 후 지난 2005년 2월 미국에 왔다. 이후 뉴욕과 뉴저지에서 목회활동을 꾸준히 해오다 3년 6개월 전 남봉우 목사가 시무하던 뉴저지 목양교회와 자신이 담임하던 오늘의교회를 연합, 오늘의목양교회를 탄생시켰다. 뉴저지 해스브룩 하이츠(57 Burton Ave.)에 있는 이 교회는 올해 연합 4주년을 맞는다.

가정 사역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장 목사는 내적 치유를 경험한 후부터 아버지학교에 헌신, 12년간 아버지학교 강사로 또 가정사역 세미나 강사로 국 내외에서 150여 회 치례 세미나를 인도해 왔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하나님의 가정학교 본부장, 인도차이나반도 선교사 수련회 강사도 맡고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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