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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맞아 한인교계 추계 부흥집회 풍성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등
교계 부흥, 지역복음화 앞장
뉴욕 일대 한인교회서 잇따라
성결 신학대도 특별 집회 열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한인 교회들이 추계 부흥회 및 특별한 집회들을 잇따라 열고, 교회 부흥과 지역 복음화에 앞장선다.

글로벌 시대인 요즘, 온라인 설교를 통해 한국 일원의 목사들이 동포들에게도 친숙한 가운데, 이번 부흥집회엔 한국의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주 강사로 초청됐다.

'24시간 예수동행과 매일 영성일기 운동'을 펼쳐 교계에 영성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유기성 목사의 예수동행 세미나는 오는 9월 6.7일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교회협의회와 위드 지저스 미니스트리의 공동주관으로 스태튼 아일랜든에 있는 뉴욕만백성교회에서 열린다. 이 집회는 목회자ㆍ사모ㆍ선교사 대상으로 선착순 80명이다. 이어 9월16~18일 뉴저지연합교회(담임목사 고한승목사)에서 유기성 목사 초청 예수동행 세미나가 한차례 더 열린다. 이날 유 목사 이외에 김승회 목사와 박리부가 사모의 설교도 마련돼 있다.

부흥집회 제목도 특이하다.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목사 양민석)는 예수의 DNA를 닮자는 취지로 '예수 DNA' 부흥집회를 연다. 오는 9월 13~15일 열리는 이 부흥집회의 주제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으로 임재택 감독이 강사로 초청됐다.

신학대학교에서도 가을 특별 집회가 열린다.

미주성결신학대학교(총장 황하균 목사)는 오는 9월 9.10일 오후 7시 30분 '경건주의와 오늘날의 교회'란 주제로 영성 수련회를 갖는다. 강사는 지형은 목사. 지목사는 말씀삶 공동체 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로 '보시니 참 좋았더라'의 발행편집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남북 나눔운동 이사장, IFCJ Korea 이사장이다.

지 목사는 오는 9월 9일 오전 7시 30분에 열리는 뉴욕감찰회 목회자 세미나에도 초청돼 '사도행전과 말씀목회'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밖에 뉴욕수정교회(담임목사 황영송) 가을부흥회가 9월 6~9일, '말씀이 길입니다'란 주제로, 뉴욕퀸즈성결교회(담임목사 조승수)가 9월 11일 수요일 새벽, 뉴욕소망성결교회(담임목사 황하균)가 9월 11일 저녁 지형은 목사를 초청 각각 일일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이어 9월 30일부터 2박 3일간 뉴욕겟세마네교회에서도 가을 부흥회가 열릴 예정이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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